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웅진 스타즈 (문단 편집) =====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 한편 이효민, 나재웅 코치가 각각 유학과 진로 변경을 이유로 모두 팀을 나갔다. 이로 인한 공백을 메워야 될 뿐 아니라 차기 시즌을 대비한 스 2 전담 코치가 필요한 상황에서 前 [[SlayerS]] 전략코치 출신인 [[류원(e스포츠)|류원]] 코치를 새로운 코칭스태프로 임명했다. 이로 인한 시너지 효과 때문인지, 스타크래프트 1, 2를 병행으로 실시하는 프로리그 시즌 2 초반에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1라운드가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6승 1패의 호성적으로 1위를 기록했다. 물론 이전에도 웅진이 1라운드 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이후 순위가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으므로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지만, 이전 시즌과 다른 점은 선수들의 경기력이 다른 팀보다 뛰어나다는 게 눈에 들어온다는 점이다. 특히 전반전 스타1, 후반전 스타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이지만 에이스 결정전을 스타2로 하는 시스템 상 스타 2가 강한 팀이 유리한데, 이 부분에서 웅진이 스타 2를 철저히 준비해왔음이 선수들의 실력으로 드러났다. 아무래도 전 [[SlayerS]] 출신의 [[류원]] 코치를 스카웃 해 온 것이 뛰어난 결정이었다는 평이 많다. 류원 코치의 코치로써의 능력과 실적은 [[스타크래프트 2]] 쪽에서 손에 꼽힐 만한 명코치였기 때문.[* 실제로 류원 코치가 있었을 적의 [[SlayerS]]는 코드 S 최다 진출자에 [[문성원]], [[김동주(프로게이머)|김동주]], [[윤영서]], [[김동원(프로게이머)|김동원]]이라는 최고의 테란 라인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당장 최강 카드였던 문성원이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있으며 코드 S 최소 진출자라는 극악의 상태.][* 류원 코치 영입에는 [[김명운]]의 공이 컸다. [[김명운]]과 류원 코치는 길드에서 가까운 사이였으며([[문성원]]도 같은 길드 소속이었으며, 류원 코치는 가르쳐 온 선수 중 [[김명운]]과 [[문성원]]을 가장 높게 평가한 바 있다.), 그로 인해 [[김명운]]이 코치 면접을 볼 것을 제안했으며, 이를 통해 웅진 스타즈에 입단하게 되었다.] 물론 [[이영호]]가 MLG 이벤트전에서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을 접전 끝에 격파하고, 그런 이영호를 [[신노열]]이 잡은 데다가 [[CJ 엔투스]]의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와 [[김준호(프로게이머)|김준호]] 등 타 팀도 스타2 실력이 서서히 발전하고 물이 오르는 단계이기 때문에 방심할 순 없다. 어쨌든 웅진 스타즈는 1라운드 호성적으로 인해 '''승점 +15'''--이건 뭐 예전 전승 우걱우걱 해대던 [[kt 롤스터]] 때와 맞먹는데?--를 기록하는 등, 제일 스타 2에 최적화된 팀, 이번 시즌 프로리그 시스템을 가장 잘 이용하는 팀이라는 평을 받고 있었다.[* 이번 시즌 프로리그는, '''전반전 스1은 그럭저럭 잘 한 뒤, 스2를 확실히 하는 팀이 포스트시즌 직행'''이라는 공식이다. 게다가, 웅진의 승리 공식은, 전반전 스1 승리→후반전 스2 2:0 승리/전반전 스1 승리→후반전 스2 2:1패배(2:0이 아니고 2:1이 중요하다) 에결에서 승리/ 전반전 스1 패배→후반전 스2 2:0 승리후 에결 승리 거의 이 3가지 패턴이다. 그 덕에 승점이 2위 [[삼성전자 칸]]과 무려 11점 차이가 났다. 오죽하면 해설진들도 웅진이 전반전 스1을 이기면 그날 경기는 '''끝났다''' 라고 할 정도.] 비록 전체 다승 1위는 CJ의 김정우(7승)에 2위는 삼칸의 신노열(6승)이 차지하고 있지만, 문제는 전체적으로 팀 선수들의 성적이 매우 고르단 거다. 심지어 dlwogh가 테란 다승 1위(5승)에 전체 다승 3위다! ~~그런데 다승 1, 2위가 [[저그]]라서 잊혀지고 있다.~~ 그 외에도 1라운드 현재 5승의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를 기점으로 [[윤용태]],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 [[신재욱]]이 4승을 기록하고 있고 [[김명운]], [[김유진(프로게이머)|김유진]]이 3승을 올리면서 6명의 선수가 차례차례 스타1, 스타2로 출전하면서 팀의 승리에 공헌하고 있을 뿐더러 심지어 [[노준규|항돈이]]가 스타1에서 [[이성은]]을 잡고 스타2에서 [[하재상]]을 잡으면서 2전 전승으로 1라운드를 끝마쳤을 정도다! 더군다나 하재상을 상대로는 '''전투순양함''' 운영을 했을 정도. 무엇보다 [[잉여라인]]인 웅진 테란과 웅진 토스가 굉장히 잘해주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재호는 스타2로 넘어오면서 완전히 토막에서 벗어나 '''화토해밤'''이라는 화염차, 토르, 해병, 밤까마귀 조합을 이용해 8게임단의 [[김재훈(프로게이머)|김재훈]]을 완전히 관광보낸다. 거기다 다른 선수들 다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웅진 테란에서는 이재호 한명만 내보내도 다른 종족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고 다른 테란인 노준규조차 전승을 하고 있다는 점도 중요. 거기다 전 시즌만 해도 슬럼프에서 못 벗어나던 윤용태가 완벽히 부활하는데 성공하고 김유진, 신재욱이 잘해주면서 토스라인도 완벽히 부활. 거기다 웅진 저그는 김명운이 드디어 스타리그 4강에 진출하고 김민철도 꾸준히 잘해주는 등 좋은 면을 보이고 있다. 특히 스타2 부분에서 타 팀과 다른 점이 타 팀의 선수들은 단순히 빌드만을 외우고 상대방의 플레이에 대한 대처 부분이 미흡해 초반에 거둔 이득을 중후반 운영에서 날려먹어서 지는 경우를 자주 연출하는데 비해서 웅진에서는 이미 화토해밤, 전투순양함 운영 등의 GSL에서 나오던 참신한 전략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운영에서도 전체적으로 프로리그에서는 상위권을 달린다. 웅진이 예전부터 스타2를 열심히 연습한 것도 있지만 선수들 인터뷰에서도 나왔듯이 스타2 전담 코치를 아주 잘 뽑은 것. 류원 코치의 영입은 스타2 커뮤니티에서 신의 한수라고 평한다. 그러니까 코치 영입이란 신의 한 수를 두게 하면서, 개인리그, 프로리그 양 쪽에서 에이스급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김명운]]은 웅진 팬들에게는 [[까임방지권]] 획득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 그렇다고 스타 1이 약하냐면 그것도 아니다. 현재 웅진의 스타1 승률은 61.1%로 2위. 1위인 삼성전자 칸은 스타1 승률이 62.5%다. 반면에 스타2에서는 웅진은 78.9%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거둔 반면 스타 2 승률 2위 STX는 57.1%. 웅진 이외에 스타2 승률이 6할을 넘는 팀은 한 팀도 없다. 그래서 현재 웅진 팬들은 한빛 스타즈에서 웅진으로 스폰서가 바뀐 이후 드디어 우승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많다. 확실히 이대로 가면 결승 직행은 물론이거니와 우승도 절대 꿈이 아니다. 소리소문없이 김성운이 6월 로스터에서 말소되었다. 다만, [[KeSPA]] 측에서는 아직 선수로 등록되어 있어 아마도 [[2군]]에 잔류 중인 것으로 보인다. 6월 23일, [[STX SouL]]에 전반전을 1:2, 후반전을 0:2로 내주며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스2에 강한 웅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 외의 일격을 맞은 것. 7월 1일, 어느새 5승 3패로 따라온 2위 [[삼성전자 칸]]과 만났다. 1라운드에서 진 데다, 이번에도 지면 6승 3패로 승패가 같아지기 때문에 따라잡힐 위기였다. 전반전은 0:2로 졌으나, 후반전을 2:0으로 이기고, 에결에서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이 [[신노열]]의 에결 전승을 저지하며 최종적으로 이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고 1위를 단단히 굳혔다. 7월 15일 기준 웅진의 순위는 3위. 스타2에서 독보적인 승률을 자랑하던 웅진이었으나 7월 3일 공군 제외 최약체로 평가받던 티원에게 에이스 결정전을 패하며 패배, 7월 8일에는 CJ 엔투스에게 에이스 결정전에서 패배, 7월 14일 8게임단 전에서마저 에이스 결정전에서 패하면서 3연패의 늪에 빠져든다. 특히 패배시 전반전 패배 - 후반전으로 만회 - 에이스 결정전에서 패배 라는 공식을 정확하게 따르고 있다. 류원코치를 영입해 스타2에서 앞서나간 웅진이었고 실제로 그 결과는 1위로 드러났으나... 타 게임단이 따라오기 시작하면서 앞서나갔던 실력 격차가 줄어들게 되어 점점 순위가 하락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에이스 결정전에서 드러나는데, 평균적인 스타2실력이 뛰어난 웅진이지만 각 팀 스타2 에이스들 간의 실력차이는 크지않고 에이스간의 1:1에서는 팀 평균실력이 의미가 없다. 거기다 지나친 김민철 카드의 과용역시 문제. 하루에 2경기 하지않는 날이 드물정도다. 과용은 분명 선수의 기량에 영향을 미치며, 에결 3연패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김민철의 부활 혹은 김민철을 대신할 에이스를 기용하는 것이 시급할 듯. 비록 부침은 있었지만 공군과 KT를 잡으며 ~~양민학살~~ 2라운드까지 1위로 마치는 데에는 성공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웅진이 탈락할 것이라 생각한 팬들은 거의 없다시피 했다'''. 3라운드 개시 후, 첫 경기 [[CJ 엔투스]]전에서 패배. 공식처럼 전반은 석패, 후반 2세트를 완승으로 에이스 결정전을 끌고갔으며 GSL선수를 잡은 김유진 카드를 새로 꺼내들었으나 패배하고 말다. 8월 4일 [[8th TEAM]]과의 1위 탈환전을 펼쳤다. 7연승이라는 ~~정신나간~~엄청난 기세의 8게임단과의 경기는 그야말로 최강 대결. 그러나 전반도 후반도 석패. 에이스 김민철마저 이제동과의 경기에서 패하고 만다.[* 김민철이 스타 듀얼을 2패 탈락한 영향이 있는것이 아니냐라는 목소리도 있었다] 약간 불운이라면 김유진과 신재욱이 전반에 배치되어 주종목인 스타2에 나오지 못했다는것... 이나 패배는 패배. 2위에 머문다. 8월 6일 상대는 [[공군 ACE]]. 공군만 만나면 한끼 식사로 여겼던 웅진답게 4대떡의 압도적인 스코어차로 승리, 득실차 역시 다시 추가함으로써 남은 경기수를 고려할 때 같은 승수라면 사실상 웅진이 위인 상황이다. 8월 11일, [[STX SouL]]을 만났다. 전반전은 분전했으나 김명운과 김유진이 아쉽게 무너지며 패배. 그러나 스타2의 웅진답게 후반 두세트를 압살하며 에이스 결정전에 돌입한다. 에결카 드는 김민철, 상대는 조성호였느나... 전략 사용의 미숙함으로 패배하며 팀패배의 주역이 돼버린다. 김민철의 에결 성적은 1승 4패. ~~내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좀더 에이스 카드의 다양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어린 선수에게 계속해서 에결의 부담을 가하는 것은 분명 좋지 않다. 8월 19일 [[삼성전자 칸]]전에서 전반을 김유진 김명운이 나란히 따냈으나 스타2 강팀답지않게 후반을 완패하며 에이스 결정전에 돌입, 또다시 김민철을 낸다. 에결필패카드라고까지 불려지던 김민철이 이번에는 승리하기를 모든 웅진팬은 바랬으나... 무슨 징크스인지 이번에도 패배하며 1패. 이날 패배로 인해 팀의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은 더이상 자력으로는 불가능해져버렸다. 8월 26일, KT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같은 날 2부 경기인 T1 대 공군에서 공군이 승리를 거둬 주면 포시 진출이 가능한 상황... 이었지만 T1의 [[정윤종]]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하면서 결국 2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충격적인 점은 포시 진출 팀의 승점을 전부 더해도 5위인 웅진의 승점보다 적다는 것. 이게 부각되면서 에이스 결정전에서 5연패를 한 김민철이 폭풍처럼 까이는 중... 하지만 우선적으로 까야 할 건 이재균 감독의 용병술이었다. 김민철의 경우 1라운드에는 호성적을 거뒀지만 2라운드 중반부터 시작해서 웅진 스타즈를 책임졌던 건 김명운, 윤용태, 이재호, 김유진이었다. 특히 김유진의 경우에는 크로스 매치 이후 스타2 승률 82%에 달했고 김명운 또한 토스전에서 송병구를 상대로 희대의 관광까지 해냈는데 상대가 뻔히 토스 선수를 에이스로 내보낼 상황에서도 김민철, 저그가 나올 상황에서도 김민철(...). 그 탓에 김명운은 그 잘 하는 토스전보다 저그를 더 많이 만났다(...) 거기다 김유진과 윤용태도 대다수가 토스를 만났고...[* 특히 김민철은 스타 1 당시 플레이 스타일이 너무 뻔해서 이길 때는 철저하게 이기지만 질때는 철저하게 짓밟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평균적으로 실력이 높고 종족별로 다재다능한 엔트리를 갖출 수 있다는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저그, 그것도 김민철 일변도의 에이스 결정전은 비록 평균 실력은 낮아도 오직 최고 선수 한명만을 보유하면 되는 에이스 결정전의 특성과 맞물리면서 에결 연패와 포스트 시즌 진출 실패라는 좌절을 안겼다. 게다가 더 적자면 10-11시즌에 웅진은 정말 더 암울한 상황이었다. 1라운드에 2패만 함으로써 2위를 기록했으나 그 뒤에 2라운드에서 1승만을(1패가 아니라 1승이다!) 기록하면서 중하위권에 결국 랭크. 위너스리그에서도 포스트시즌에 진출 못함으로써 엄청난 까임을 당하고 선수들에 대해서는 작년의 토스 후보였던 윤용태가 2군까지 내려갔다 오는가 하면 에이스라 불리는 [[김명운]],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 이재호 또한 성적이 5할을 웃돌았다. 물론 그때는 정말 꾸역꾸역 올라가서 포스트 시즌에서 [[삼성전자 칸]]을 격파하고 준플레이오프까지 올라갔다.(이때도 윤용태의 실수로 [[최용주]]에게 패배함으로써 탈락...) 하여튼 결국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을 지나치게 신뢰한 문제가 크다. 비록 최상위권 선수가 부재하더라도, 아예 스1에서 [[이영호]]급의 언터쳐블 수준의 포스를 보여주는 선수가 아닌 이상 스나이핑을 적극 활용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한 웅진 팬은 '''승점을 팔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승점은 높았다 승점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